프로그래밍

데스크톱 & 인터 픽셀 2740 구입 (feat. 다나와)

구리개 2019. 9. 4. 13:04

 

2016년도에 구입한 Dell #인스피론15-7559로 영상 제작하는데 너무 힘이 들어 조립 피씨를 알아보았다.

 

첫째로 구입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건

1. 영상편집에 버벅거리지 않을 것

2. 나중에 코딩 돌릴 때 무리 없을 것 (지금은 프로그래밍 초보라 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...)

3. 추후 메모리와 저장 공간을 늘릴 수 있을 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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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 등등 새 컴퓨터를 살 수만 있다면 오만가지 이유도 붙일 수 있다.

(첫째로, 라고 서두를 꺼냈지만 절대 마무리되지 않는 리스팅)

 

 

처음에는 "역시 개발자라면 맥북이지"라고 생각했지만

#카카오면접을 한 여름 콩국수보다도 더 시원하게 말아 먹은 다음

기대했던 카카오 웰컴팩인 맥 프로가 저 멀리 꿈처럼 사그라지고 나니

 

맥이고 카톡이고 나발이고 다 보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다.

 

하여, 대부분 집에서 작업을 하니까 데스크톱을 사기로 결정!

 

며칠을 다나와에서 둘러보고 산 결과

#인텔코어i7-9세대 #9700(커피레이크-R)

#ASRock #B365M-PRO4 에즈원

#삼성전자 #DDR4 #16G #PC4-21300

#GTX-1660Ti 6GB

#Seagate-1TB

#삼성전자860EVO

+ 모니터 #인터픽셀2740(무결점)까지

 

보통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프리미어 & 에펙 & 포토샵 & 일러스트이고

프로그래밍은 주로 Sublime을 사용한다. 아직까지 내 실력에 프로그래밍을 할 때는 버벅거릴 일이 없을 것이다.

 

이렇게 해서 전부 170만 원 후반대에 구매 완료할 수 있었다.

 

이 포스팅도 새 컴퓨터로 하고 있는데

모니터가 갑자기 너무 넓어짐에 따라

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넓은 모니터 증후군이 생긴 것 같다.

 

아래는 인증샷!

 

 

 

 

 

소름 돋지만 데스크톱에 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첫날은 인터넷 보급 전 그때 그 시절처럼

마우스만 몇 번 끼적거렸더랬다.

 

결국 새 랜선은 쿠팡의 #와우배송으로 새벽 배송을 받아 보았다.

(여러분 쿠팡의 와우배송은 사랑입니다.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마지막으로, 사람도 뿌리를 잊으면 안 되듯

샵다나와 출신이라는 근본을 잊지 않기 위해 애를 쓴 사은품들을 공유하며 포스팅을 마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