데스크톱 & 인터 픽셀 2740 구입 (feat. 다나와)
2016년도에 구입한 Dell #인스피론15-7559로 영상 제작하는데 너무 힘이 들어 조립 피씨를 알아보았다.
첫째로 구입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건
1. 영상편집에 버벅거리지 않을 것
2. 나중에 코딩 돌릴 때 무리 없을 것 (지금은 프로그래밍 초보라 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...)
3. 추후 메모리와 저장 공간을 늘릴 수 있을 것
.
.
.
기타 등등 새 컴퓨터를 살 수만 있다면 오만가지 이유도 붙일 수 있다.
(첫째로, 라고 서두를 꺼냈지만 절대 마무리되지 않는 리스팅)
처음에는 "역시 개발자라면 맥북이지"라고 생각했지만
#카카오면접을 한 여름 콩국수보다도 더 시원하게 말아 먹은 다음
기대했던 카카오 웰컴팩인 맥 프로가 저 멀리 꿈처럼 사그라지고 나니
맥이고 카톡이고 나발이고 다 보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다.
하여, 대부분 집에서 작업을 하니까 데스크톱을 사기로 결정!
며칠을 다나와에서 둘러보고 산 결과
#인텔코어i7-9세대 #9700(커피레이크-R)
#ASRock #B365M-PRO4 에즈원
#삼성전자 #DDR4 #16G #PC4-21300
#GTX-1660Ti 6GB
#Seagate-1TB
#삼성전자860EVO
+ 모니터 #인터픽셀2740(무결점)까지
보통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프리미어 & 에펙 & 포토샵 & 일러스트이고
프로그래밍은 주로 Sublime을 사용한다. 아직까지 내 실력에 프로그래밍을 할 때는 버벅거릴 일이 없을 것이다.
이렇게 해서 전부 170만 원 후반대에 구매 완료할 수 있었다.
이 포스팅도 새 컴퓨터로 하고 있는데
모니터가 갑자기 너무 넓어짐에 따라
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넓은 모니터 증후군이 생긴 것 같다.
아래는 인증샷!
소름 돋지만 데스크톱에 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첫날은 인터넷 보급 전 그때 그 시절처럼
마우스만 몇 번 끼적거렸더랬다.
결국 새 랜선은 쿠팡의 #와우배송으로 새벽 배송을 받아 보았다.
(여러분 쿠팡의 와우배송은 사랑입니다.)
마지막으로, 사람도 뿌리를 잊으면 안 되듯
샵다나와 출신이라는 근본을 잊지 않기 위해 애를 쓴 사은품들을 공유하며 포스팅을 마친다.